20대 암 발병 위험, 고령층보다 높아…건강 관리 필수

지난해 20대 암 발병 증가율, 44.5%…60대 암 발병 증가율 28.2% 比 ↑

20대 암 발병 위험
젊은 층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각종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특히 20·30대는 아직 젊다는 이유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아 그간 중·장년층의 질병으로 여겨졌던 ‘암’이 2030 대도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변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최근 5년간 5대 암 진료 환자 현황’ 자료를 보면, 5대 암(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으로 진료를 받은 20대 암 환자는 2014년 1만3621명에서 2018년 2만 1741명으로 5년간 44.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대(28.2%), 70대 이상(26.1%) 임을 볼 때, 20대 암 발병 증가율이 고령층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처럼 암 발병 위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이유는 급격한 산업화와 자극적인 식단, 잦은 음주와 흡연 등 개인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면역 체계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몸은 체내 세포에 독성이 생기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면역을 담당하는 면역세포인 NK 세포의 활성도가 낮아지고, 미생물, 바이러스, 진균 등에 쉽게 노출돼 암세포가 자라날 확률이 증가하게 되며, 그렇게 사라지지 않은 암세포는 점점 자라 결국 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암에 노출될 가능성이 일반인에 비해 더욱 커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건강을 잃은 후에 뒤늦게 회복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건강한 삶을 위해 평소 주기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등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20대 암 발병 위험

 

구체적으로 20·30대는 2년에 한 번 정도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20대는 공단에서 지원해 주는 일반 건강검진으로 고혈압, 비만, 당뇨 등을 진단할 수 있지만,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검사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만약 학업, 구직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위장관 증상이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30대 여성의 경우 유방암 검진 항목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문가들은 “건강한 삶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 체크와 함께 면역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에 암을 발견해도 면역체계가 불안정한 사람은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면역 유지 및 증강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바쁜 현대인들의 특성상 틈내서 건강관리를 하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므로 면역 보조 증강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면역 증강 보조제로는 싸이모신 알파 1 오리지널 제품 자닥신(Zadaxin)이 있다. 자닥신은 체내에 존재하는 면역 물질인 싸이 모신 알파 1을 투여하는 주사제로 고령의 환자도 안전하게 치료 가능하며 암 환자들의 항암치료 부작용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암 전이 및 재발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Hepato-gastroenterology’저널에 따르면 1주 2회씩 6개월 동안 간동맥 화학 색전술(TACE) 치료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같은 조건에서 TACE 치료와 자닥신 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의 생존기간이 7개월 이상 길었고 림프구 증가 및 NK세포 활성화를 통해 부작용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파마리서치 프로덕트는 “암 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저하가 심하기 때문에 암 치료 시 유지 요법의 일환으로 면역 증강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면역 증강 보조제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오리지널 면역증강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